#sentence Instagram Photos & Videos

sentence - 280540 posts

Latest Instagram Posts

  • archi_bird - 정다운 [파랑새의산책] @archi_bird 6 hours ago
  • #파랑새의글읽기 
_

천천히 먹으면서 창밖을 바라본다. 역 구내를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다. 모두 제각각의 옷을 입고, 짐을 끌어안은 채 바쁜 걸음으로 제각각의 목적을 가지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나는 그런 사람들의 모습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다. 그리고 지금부터 백 년 뒤의 일을 문득 생각한다. 
지금부터 백년 뒤에는 여기 있는 사람들은 모두 예외 없이(나를 포함해서) 지상에서 사라져, 먼지나 재가 되어버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이상한 기분이 든다. 거기 있는 모든 사물이 허무한 환영처럼 보이기 시작한다. 바람에 날려 당장이라도 흩날려 없어질 것처럼 보인다. 나는 내 두 손을 펼치고 가만히 들여다본다. 나는 도대체 무엇 때문에 악착같이 이런 짓을 하고 있는 것일까? 
왜 이렇게 필사적으로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일까? p.103

해변의 카프카(상)_무라카미 하루키 장편소설

_

백년 뒤 우리는 예외 없이 모두 사라질 것이므로 지금!
행복하자~~^^
첫출근. 느닷없다 싶을 만큼 빠른 입사 였지만 
낯설거나 어색하지 않았다.
거짓말처럼 편하고 따듯했다. 공간도, 사람들도, 
특히 '저녁이 있는 삶'이 가장 감동이다.

민하가 준 한라봉~~이뻐서 어떻게 먹지? 싶었지만 다먹었음 ㅋㅋ

_

#첫출근 #소감 #기록 #저녁이있는삶 #워라벨 #다시 #직장인 #한라봉 #책 #해변의카프카 #무라카미하루키 #장편소설 #소설 #퇴근 #후 #책읽기 #책스타그램 #글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글 #글귀 #문장 #book #bookstargram #novel #sentence #kafkaontheshore #haruki #harukimurakami #파랑새의글읽기 _ 천천히 먹으면서 창밖을 바라본다. 역 구내를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다. 모두 제각각의 옷을 입고, 짐을 끌어안은 채 바쁜 걸음으로 제각각의 목적을 가지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나는 그런 사람들의 모습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다. 그리고 지금부터 백 년 뒤의 일을 문득 생각한다. 지금부터 백년 뒤에는 여기 있는 사람들은 모두 예외 없이(나를 포함해서) 지상에서 사라져, 먼지나 재가 되어버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이상한 기분이 든다. 거기 있는 모든 사물이 허무한 환영처럼 보이기 시작한다. 바람에 날려 당장이라도 흩날려 없어질 것처럼 보인다. 나는 내 두 손을 펼치고 가만히 들여다본다. 나는 도대체 무엇 때문에 악착같이 이런 짓을 하고 있는 것일까? 왜 이렇게 필사적으로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일까? p.103 해변의 카프카(상)_무라카미 하루키 장편소설 _ 백년 뒤 우리는 예외 없이 모두 사라질 것이므로 지금! 행복하자~~^^ 첫출근. 느닷없다 싶을 만큼 빠른 입사 였지만 낯설거나 어색하지 않았다. 거짓말처럼 편하고 따듯했다. 공간도, 사람들도, 특히 '저녁이 있는 삶'이 가장 감동이다. 민하가 준 한라봉~~이뻐서 어떻게 먹지? 싶었지만 다먹었음 ㅋㅋ _ #첫출근 #소감 #기록 #저녁이있는삶 #워라벨 #다시 #직장인 #한라봉 #책 #해변의카프카 #무라카미하루키 #장편소설 #소설 #퇴근 #후 #책읽기 #책스타그램 #글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글 #글귀 #문장 #book #bookstargram #novel #sentence #kafkaontheshore #haruki #harukimurakami
  • #파랑새의글읽기 _ 천천히 먹으면서 창밖을 바라본다. 역 구내를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다. 모두 제각각의 옷을 입고, 짐을 끌어안은 채 바쁜 걸음으로 제각각의 목적을 가지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나는 그런 사람들의 모습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다. 그리고 지금부터 백 년 뒤의 일을 문득 생각한다. 지금부터 백년 뒤에는 여기 있는 사람들은 모두 예외 없이(나를 포함해서) 지상에서 사라져, 먼지나 재가 되어버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이상한 기분이 든다. 거기 있는 모든 사물이 허무한 환영처럼 보이기 시작한다. 바람에 날려 당장이라도 흩날려 없어질 것처럼 보인다. 나는 내 두 손을 펼치고 가만히 들여다본다. 나는 도대체 무엇 때문에 악착같이 이런 짓을 하고 있는 것일까? 왜 이렇게 필사적으로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일까? p.103 해변의 카프카(상)_무라카미 하루키 장편소설 _ 백년 뒤 우리는 예외 없이 모두 사라질 것이므로 지금! 행복하자~~^^ 첫출근. 느닷없다 싶을 만큼 빠른 입사 였지만 낯설거나 어색하지 않았다. 거짓말처럼 편하고 따듯했다. 공간도, 사람들도, 특히 '저녁이 있는 삶'이 가장 감동이다. 민하가 준 한라봉~~이뻐서 어떻게 먹지? 싶었지만 다먹었음 ㅋㅋ _ #첫출근 #소감 #기록 #저녁이있는삶 #워라벨 #다시 #직장인 #한라봉 #책 #해변의카프카 #무라카미하루키 #장편소설 #소설 #퇴근 #후 #책읽기 #책스타그램 #글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글 #글귀 #문장 #book #bookstargram #novel #sentence #kafkaontheshore #haruki #harukimurakami
  • 25 2